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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>KT 황창규 회장, 국정농단 최순실사태 연루로 연임 ‘물 건너가나’<!--/CM_TITLE--></strong> <div class="View_Info">신대성 기자??|??<a href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news/mailto.html?mail=2580@newsworker.co.kr"><span style="color: #0000ff">2580@newsworker.co.kr</span></a></div> <table border="0" width="100%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 bgcolor="#efefef"> <tbody> <tr> <td width="163"> <table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 <tbody> <tr><!-- <td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golist.gif" width="55" height="12"></td> //--> <td><a title="폰트키우기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textbig.gif" alt="폰트키우기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폰트줄이기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textsmall.gif" alt="폰트줄이기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프린트하기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print.gif" alt="프린트하기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메일보내기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send.gif" alt="메일보내기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신고하기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btn_ermail.gif" alt="신고하기" border="0" /></a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/td> <td> <div class="View_Time">승인 2016.11.29??16:39:04</div></td> <td align="right"> <table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 <tbody> <tr> <td><a title="트위터" href="http://twitter.com/home?status=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+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Twitter.gif" alt="트위터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페이스북" href="http://www.facebook.com/sharer.php?u=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&t=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facebook.gif" alt="페이스북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미투데이" href="http://me2day.net/posts/new?new_post[body]=%22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%22%3A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&new_post[tags]=%EB%A6%AC%EC%9B%8D%EC%8A%A4%EB%A6%AC%ED%8F%AC%ED%8A%B8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me2day.gif" alt="미투데이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요즘" href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064#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yozm.gif" alt="요즘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네이버" href="http://bookmark.naver.com/post?ns=1&title=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&url=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naver.gif" alt="네이버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구글" href="http://www.google.com/bookmarks/mark?op=add&title=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&bkmk=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google.gif" alt="구글" border="0" /></a></td> <td><a title="msn" href="https://favorites.live.com/quickadd.aspx?marklet=1&mkt=euc-kr&url=http%3A%2F%2Fwww.newsworker.co.kr%2Fnews%2FarticleView.html%3Fidxno%3D9064&title=KT+%ED%99%A9%EC%B0%BD%EA%B7%9C+%ED%9A%8C%EC%9E%A5%2C+%EA%B5%AD%EC%A0%95%EB%86%8D%EB%8B%A8+%EC%B5%9C%EC%88%9C%EC%8B%A4%EC%82%AC%ED%83%9C+%EC%97%B0%EB%A3%A8%EB%A1%9C+%EC%97%B0%EC%9E%84+%E2%80%98%EB%AC%BC+%EA%B1%B4%EB%84%88%EA%B0%80%EB%82%98%E2%80%99&top=1" target="_blank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image2006/default/msn.gif" alt="msn" border="0" /></a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table border="0" width="690" cellspacing="1" cellpadding="10" bgcolor="#d0d0d0"> <tbody> <tr> <td align="center" bgcolor="#ffffff"> <table border="0" width="60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3"> <tbody> <tr> <td align="center"></td> </tr> <tr> <td id="articleBody" class="view_r"> <div id="_article" class="view_r"><!--CM_BODY--> <table border="0" width="40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 align="right"> <tbody> <tr> <td width="10"></td> <td align="center"><img src="http://www.newsworker.co.kr/news/photo/201611/9064_5306_3846.jpg" alt="" width="400" border="1" /></td> <td width="10"></td> </tr> <tr> <td colspan="3"><span style="color: #000000">▲ 사진=황창규 회장과 KT</span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국내 2대 통신업체 KT 황창규 회장의 회장직 연임이 물 건너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내년 3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황창규 회장은 그 동안의 실적으로 볼 때, 연임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. 한데,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과 맞물려 황 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는데 힘들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는 것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사실 KT의 경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수장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황 회장의 KT에 대한 이미지 개선이나 실적 등을 볼 때 연임의 가능성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. 하지만 최순실 사태가 황 회장을 등 떠밀 듯 내몰고 있는 분위기로 연임에 최순실이 걸림돌이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최순실 사태가 일어나기 전, 황창규 회장은 ‘윤리경영’과 공정기업 만들기에 힘써 왔지만, 청와대의 KT인사 개입 논란과 아울러 광고 몰아주기, 미르재단, K스포츠재단 등에 수억 원의 기금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동안의 황 회장의 노력과 업적에 재를 뿌리는 양상이 만들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최순실 사태는 황 회장의 그동안의 업적에 적잖은 흠집이 날 것으로 보인다. 검찰이 공개한 공소장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씨의 측근이자 홍보전문가로 알려진 이동수씨와 신혜성씨를 KT에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앞서 언급했지만 황 회장은 취임 초기 낙하산 인사 척결에 나선 바 있던 황 회장이 이번 청와대의 외압을 이기지 못하고 이동수씨를 IMC본부장으로, 신혜성씨를 IMC본부 상무보로 발탁한 것으로 드러났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이 외에도 최순실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플레이그라운드가 공개입찰에서 광고대행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과 결격사유를 뒤로 하고 플레이그라운드를 광고대행사로 최종 선정했으며, 총 7건의 광고를 발주했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외부 압력에 밀려 부적격한 업체를 선정하는 등의 결과는 최고경영자인 황 회장이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3년이라는 회장직 수행 기간 동안 임기 말기에 적지 않은 오명을 남기게 됐으며 아울러 이로 인해 불명예 퇴진이라는 오점 또한 갖게 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.</p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한편, 황 회장의 연임 결정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나오게 될 전망이다.</p> <!--/CM_BODY--></div> < 저작권자 ?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>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/td> </tr> </tbody> </table> <p style="text-align: left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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